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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론

“지도보다 확실한 드론 촬영 허용 지역 찾는 법 – 이 한 줄이면 끝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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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론 초보든 숙련자든 핵심은 한 가지입니다. 드론 촬영 가능 지역을 빠르게 찾고 비행금지구역을 확실히 피하는 것. 이 글은 촬영 허용 지역 지도를 현명하게 보는 법과 비행허가 판단 기준을 드론 강사 관점에서 한 줄로 정리해 드립니다. 안전·합법·재미, 셋 다 잡아봅시다.

드론 촬영 허용 지역 지도 인포그래픽 (국내)

지도보다 확실한 한 줄 요약

“허용 공역(UA) 안에서 낮 시간, 150m 미만, 사람·시설물과 간격 유지 → 원칙적으로 OK. 다만 관제권·비행금지구역·행사·사유지·특정시설 포함 시엔 ‘별도 승인/협의’가 기본.”

즉, 지도를 보기 전에 한 줄 판단식을 기억하세요. 허용 공역인지시간·고도·중량 조건 충족주변이 금지·제한·특정시설·사유지인지 → 해당 시 승인/협의. 이 루틴이면 실수 확률이 급감합니다.

국내 기준 핵심 구조: 공역·승인·촬영

드론 규정에서 가장 헷갈리는 부분이 ‘비행승인’과 ‘항공촬영(촬영허가)’입니다. 둘은 별개로, 동시에 필요할 수 있습니다. 또 허용 공역(UA)이 아니면 취미라도 비행승인이 필요한 구간이 많고, 관제권·비행금지구역은 원칙적으로 비행 불가입니다. 일반 취미 비행의 기준은 낮 시간·150m 미만·25kg 이하를 기억하세요.

항목 핵심 요지(국내 기준) 실전 코멘트(강사 관점)
공역 허용 공역(UA) 내 기본 비행 가능, 관제권/금지구역은 불가 지도에서 UA 여부를 1순위로 확인
비행승인 허용 공역이 아니거나 특수 조건이면 승인 필요 관제권·행사장·도심·야간·초과고도 등
항공촬영 촬영 목적·구역 따라 촬영허가가 별도로 필요할 수 있음 군사·보안·국가중요시설 프레임 포함 시 주의
일반 취미 조건 주간·150m 미만·25kg 이하·사람/시설물과 안전거리 고도·시간·거리만 지켜도 사고·단속 리스크 크게 감소
사업/영리 사용사업 등록·보험·자격·승인·현장협의 등 요건 추가 영리는 체크리스트로 증빙을 ‘서류화’ 해서 보관

앱 3종 비교: 한 번에 허용 지역 찾는 루틴

강의 때 가장 반응 좋은 섹션입니다. 목적은 ‘앱을 열자마자 비행 판단이 끝나는’ 루틴 확보.

드론 허용 지역 앱 비교 인포그래픽 (드론원스톱·OpenSky·DJI 지도)

앱/플랫폼 강점 활용 포인트 주의
드론원스톱 공식 공역·민원(비행승인/촬영)까지 원스톱 출발 전 UA 여부·관제권 → 필요 시 즉시 신청 처리기한 감안해 D-3~D-7 여유 신청
OpenSky 실시간 공역 가시성·UX 우수 현장 도착 후 즉시 리스크 체크 국내 공식 판정은 드론원스톱 기준으로 재확인
DJI FlySafe 지도 기체 지오펜싱·이륙 제한 구역 반영 보유 기체 기준 이륙 가능 여부 사전 체크 지오펜싱=법적 허용과 동일 아님. 법 기준 재확인

루틴 추천 : 드론원스톱(공식)로 허용/불가 판정 → OpenSky로 현장 리스크 보완 → DJI 지오펜싱으로 기체 제한 확인.

초보가 가장 많이 틀리는 5가지

  • 지도만 보고 사유지/시설 협의 누락 — 공역이 허용이어도 사유지·행사·문화재·국가중요시설은 별도 협의가 필요합니다.
  • 비행승인 ↔ 항공촬영 착각 — 둘은 별개. 보안·군사시설이 프레임에 들어가면 촬영허가를 따로 봐야 합니다.
  • 150m·주간 조건 단순화 — ‘허용 공역’ 전제입니다. 관제권/금지구역에선 중량/고도/시간 불문 불가가 원칙.
  • 약정 인원 안전거리 미확보 — 구경 인파가 몰리기 전에 안전 동선부터 확보하세요.
  • 현장 바람·자기장 무시 — 바람 6~8m/s 이상, 자기장 경보, 장애물 반사 GPS 다중경로는 즉시 RTF(귀환) 판단.

현장형 체크리스트 (프리플라이트 루틴)


  • 공역: 허용 공역(UA) 여부, 관제권/금지구역 중첩 확인
  • 승인/촬영: 비행승인 필요 조건인지, 촬영허가 해당 여부(군사/보안/중요시설)
  • 시간/고도: 주간·150m 미만 기본, 상황별 특례 승인 확인
  • 사유지/행사: 토지·시설 관리자 사전 협의(서면/문자 기록)
  • 기상: 평균풍속·돌풍·가시거리·비·안개(방수/결빙 체크)
  • 기체: 펌웨어·프로펠러·IMU/GPS·배터리(사이클/저온)·리턴투홈(RTH)
  • 사람/시설물: 안전거리·안전요원·비상 착륙 구역·관람객 동선
  • 로그·보험: 비행기록 저장·보험 증권(특히 영리/업무용)

FAQ 9문 9답 (국내 기준만)

Q1. 허용 공역이면 누구나 촬영 가능?
원칙적으론 가능하지만, 사유지·행사·문화재·국가중요시설은 별도 협의·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.

Q2. 관제권 안에서도 낮·150m 미만이면 가능?
아니요. 관제권/비행금지구역은 원칙적으로 별도 승인 없이는 비행 불가입니다.

Q3. 비행승인과 촬영허가 차이는?
비행은 공역 사용 허가, 촬영은 보안·군사 등 촬영 자체에 대한 허가로 별개입니다.

Q4. 250g 미만이면 아무 데서나 날려도 되나요?
중량 예외가 있어도 공역·시설·사유지 규정은 그대로 적용됩니다.

Q5. 영리 촬영은 무엇이 추가되나요?
사용사업 등록·보험·자격·현장 협의 등 증빙과 절차가 더 필요합니다.

Q6. 지도앱마다 정보가 다른데 뭘 믿나요?
최종 판단은 공식 기준을 따르고, 보조 앱은 보완 용도로 쓰세요.

Q7. 비행 승인 없이 금지구역을 날리면?
벌금 등 처벌 대상입니다. 안전을 위해서도 승인 절차를 반드시 지키세요.

Q8. 야간 비행은 어떻게 하나요?
승인·표지·조명 등 별도 요건이 있으며 사전 계획과 신청이 필요합니다.

Q9. 촬영본 업로드 시 주의사항은?
군사·보안시설 식별 위험이 없는지 확인하고 필요 시 모자이크·해상도 조정 등 보안 조치를 권장합니다.

강사의 결론: 안전·합법·재미를 동시에

지도보다 확실한 건 루틴입니다. 출발 전 UA 판정 → 승인/촬영 필요성 → 안전거리·시간·고도 → 현장 리스크 → 로그·보험. 이 순서만 익히면 사고·단속·민원에서 멀어집니다. 최고의 촬영지는 ‘법과 이웃’을 지키는 곳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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